장례 절차

전통적인 의식으로,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비는 제사입니다. 가문의 전통에 따라 진행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.

불교의 경우 천도재, 기독교의 경우 입관예배, 천주교의 경우 입관성무 등 종교별 특성에 맞는 의식이 진행됩니다.

고인을 모시는 방법에 따라 절차가 나뉩니다. 화장 시: 화장장에 도착하여 화장 접수를 하고 화로로 모십니다. 화장이 종료되면 수골실에서 유골을 수습합니다. 매장 시: 묘지로 이동하여 하관을 진행하고, 봉분을 쌓습니다. 봉분이 완성되면 평토제를 지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화장한 유골함을 봉안당, 수목장, 해양장 등 유족이 정한 장소에 모십니다. 안치가 끝난 후에는 종교나 가풍에 따라 위령제나 추모 의식을 간소하게 진행합니다.

장지에서 모든 절차를 마친 후 장례식장으로 복귀합니다. 상복 반납, 장례 비용 정산 등을 마무리한 뒤 해산합니다.